[앵커] 하나은행과 외환은행을 합친 ‘KEB하나은행’이 오늘 공식 출범했습니다. 이로써 KEB하나은행은 지난해 7월 김정태 하나금융 회장이 하나·외환은행의 조기통합을 선언한 지 1년2개월 만에 자산규모 299조원의 초대형은행으로 새 출발을 하게 됐습니다. 정훈규기자입니다.
온 나라를 혼란에 빠뜨렸던 메르스 같은 신종감염병에 효과적으로 대처하기 위해서 정부가 방역체계를 대대적으로 바꾸기로 했습니다. 무엇보다 이번 메르스 사태 때 격리 환자를 치료하는 음압 병상이 100여 개에 불과해 어려움을 겪었는데, 앞으로는 전국 병원에 1인실 음압 병상을 1,500개까지 늘리기로 했습니다. 또 감염병 발생 원인을 파악하고 방역 대책을...